서울신문 임병선 기자는 지난 7일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에 분노하는 기사를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중국 선수들에 대한 편파 판정에 함께 분노하고 있던 많은 시청자들은 답글로 공감을 표시했지만 기사는 곧바로 삭제되었다.
오후 10시 17분 “그냥 중국이 메달 모두 가져가라고 하자 그냥 중국이 메달 모두 가져가라고 하자”
오후 10시22분 수정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항의하는 듯한 복사 붙여넣기 글 내용은 기사를 읽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공감을 불러왔다.
이 기사의 달렸던 댓글모음
이기사를 추천합니다. 이분 경위서 안 쓰게 해주세요. 퉤 더럽다 더러워 4년 참 허무하게 만드네,빙판도 중국산이라 다 넘어짐 등등 이었다.
임병선 서울신문 기자는 기사 중반부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과 기대주 이준서가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각각 1조 1위와 2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에 희생됐다”며 “중국 셋이 편파 판정에 힘입어 결승에 올랐는데 깔끔히 무시해 버리자”라고 했다.
그 밖에도 “박장혁은 준준결승에서 충돌해 레이스를 마치지 못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반칙에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왼손을 다쳐 기권했다.?”라는 등 정제되지 않은 내용이 기사에 포함돼 있었다.
기사 마지막 문장 역시 “심판은 대놓고 중국 선수들 결승 올리느라 여념이 없고, 이런 대회 이런 레이스 메달은 없는 셈 치자. 중국 선수들 메달 따도 알리지도 말자”라는 내용이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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