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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우려 백신접종률

by 좋은하루♥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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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우려 백신접종률

 

만 30세 이상인 연령층에게 허용된 아스트라제네카(AZ) 잔여백신 접종 첫날인 오늘 18일에 1만1651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으며 대부분의 접종자중에  85.9%가 30~40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혈전증 우려가 많아서 30세 이하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아던 터라 이번 집계가 놀라울 따름인데요. 아마도 코로나의 확산조짐이 델타변이까지 겹치면서 거세지자 1차 접종을 빨리 받고 싶은 심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7일까지 SNS 당일 신속예약 및 예비명단을 통해 AZ 잔여백신을 접종한 국민은 모두 1만 1651명입니다. 50대 미만이 85.9%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040 연령별 접종율

40대 30대 접종율
 6760명 3246명 85.9%

당초 정부의 희귀혈전증 우려로 미뤄졌던 3040 접종방침은 AZ 백신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조처였다고 하네요.

 

홍정익 팀장 분석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220만명 정도의 AZ 백신 접종 대상자 중 1000만여명 이상이 접종을 마쳤다"며 "mRNA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AZ 백신을 폐기하면서까지 남은 백신을 맞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잔여백신 접근을 허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 선택의 기회를 열어두었을 뿐"이라며 "AZ 잔여백신을 적극적으로 맞을 것을 홍보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했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백신의 우열보다는 이상반응의 차이를 감안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개인에 따라 혈전증, 심근염·심낭염 등 우려하는 부작용이 달라 AZ 잔여 백신을 선택한 국민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AZ 백신 접종주기

 

AZ 백신은 1차 접종을 마친 후 2차 접종까지 8주간의 기간이 소요되며 
화이자와 모더나의 2차 접종주기가 6주로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17일 AZ백신을 1차 접종하신 분들은 9월 초에 2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혈전증 증상

 

증상

혈전증이 발생한 장기의 위치 및 발생한 혈관의 종류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동맥에 혈전증이 발생한 경우 신체 조직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여 말초 혈류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허혈 증상이 주를 이루고, 정맥에 혈전증이 발생한 경우 혈액이 말초에까지는 도달하였으나 심장으로 되돌아오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울혈 혹은 충혈 증상이 주를 이룬다.

1) 동맥 혈전증
- 급성 심근 경색증: 가슴 통증, 호흡 곤란, 의식 소실 등
- 뇌졸중: 두통, 의식 소실, 운동 이상, 감각 이상, 성격 변화, 시력 저하, 간질 발작 등
- 폐 혈전증: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의식 소실 등
- 급성 말초 동맥 폐쇄증: 팔 혹은 다리의 통증, 창백해짐, 차가워짐 등

2) 정맥 혈전증
- 심부정맥 혈전증: 다리가 붓는 증상, 다리 통증 등
- 간문맥 혈전증: 복수, 전신이 붓는 증상 등
- 급성 신장정맥 폐쇄증: 혈뇨, 단백뇨, 소변량 감소 등
- 뇌 정맥동 혈전증: 두통, 의식 소실, 운동 이상, 감각 이상, 성격 변화, 시력 저하, 간질 발작 등
- 중심 망막정맥 폐쇄: 시력 저하

[네이버 지식백과] 혈전증 [thrombos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심근염 증상

 

증상

흉통이나, 호흡곤란, 열, 오한, 근육통이나, 관절통 및 기운 없음 등의 호소를 하면서 병원을 찾는다. 흉통은 약 35%의 환자들에게서 발생하며,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양상의 흉통이나, 때로는 쥐어짜는 듯한 통증으로, 이러한 양상의 통증은 급성심근경색의 증상일 수도 있어 심근염과 급성심근경색의 감별이 어려울 때도 있다. 심부전 증세가 동반된다면 호흡곤란, 기좌호흡(누워 있을 때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경우) 등을 호소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열, 호흡곤란, 식은땀, 청색증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단순히 감기와 비슷하게 열, 오한, 근육통 등으로 발현될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심근염 [myocardit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심낭염 증상

 

급성 심낭염의 가장 중요한 임상증상은 흉통입니다. 주로 흉골 후방 및 좌측 전흉부의 통증이며 등이나 어깨로 뻗치는 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급성 심근경색과는 달리 급성 심낭염에서 특이하게 나타나는 소견입니다. 대개의 경우 날카로운 통증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할 때, 그리고 몸의 자세를 바꿀 때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무지근하게 지속되는 압박통증으로 나타나기도 하여 심근경색 및 협심증 등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장막의 통증은 앉거나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완화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 심낭염은 응급실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질병으로 비허혈성(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아닌)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약 5%를 차지하며 늑막염을 동반한 폐렴, 폐색전증 혹은 폐경색, 갈비연골염(costochondritis), 위식도역류질환 등과 혼동될 수 있어 진단 시 주의를 요합니다. 급성 심근 경색 혹은 협심증 등 허혈성 심질환과 임상증상 및 기타 검사에서 쉽게 감별되지만 때로는 관상동맥 조영술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유사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동맥 박리, 기흉, 피부병변이 발생하기 이전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 등도 감별진단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심낭염 환자는 열이 날 수도 있는데 바이러스 감염으로 짐작되는 질환 후 10-12일 지나서 발열이 동반되며, 특히 고열과 오한 그리고 밤에 생기는 발한 시에는 세균 심낭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심장막이 마찰될 때에 나는 소리는 진단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환자가 앉아서 앞으로 상체를 기대고 숨을 내쉰 상태에서 마찰음이 잘 들리기 때문에 중요한 신체검사 소견 중에 하나입니다.
심전도는 가장 중요한 진단적 검사로 거의 모든 전극에서 심전도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급성 심근경색 시 나타나는 심전도의 변화와 유사하여 자칫 혼동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심낭염에 의한 심낭삼출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 결핵 피부반응검사, 결체조직질환에 대한 혈청학적 검사, 폐암 및 유방암 등 악성 종양에 대한 신체검사와 함께 흉부 X선 검사, 유방 X선 촬영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CT MRI와 같은 방사선 검사는 심낭삼출 여부와 함께 심장막의 해부학적인 구조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심낭염 [pericardit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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